가구를 제작하다 보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 조래철 목공방
조래철 목공방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가구 제조 업체에요.

목공방을 운영 중인 조래철 대표는 전통가구 제작 방식인 짜맞춤 기법을 활용하여 현대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재해석하여 가구를 제작하고 있죠.

그리고, 직접 다양한 용도와 디자인의 가구를 기획부터 설계, 제작 및 배송도 하고 있는 한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목공방 중 하나에요.

많은 가구 제작자들이 작업 할 때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 조래철목공방의 조래철 대표는 기존에 라이노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으로는 정교한 작업이 어렵고, 도면 수정이 너무 어려워서 도면 작업이 오래 걸리는 불편함이 있었죠.

그래서 조래철 대표는 제작년 부터 퓨전을 사용하며 문제를 해결했어요.

퓨전으로 어떻게 해결을 했다는 것일까요?

-조래철 대표-

기존에 도면을 수정하기 위해선 처음부터 새로 디자인을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항상 설계 혹은 디자인 단계부터 반복되는 작업에 지쳐있었죠.

하지만 퓨전의 히스토리 기능을 통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정확한 수정이 가능해지면서 3D모델링(도면) 작업 속도가 많이 단축되었어요.

또한, 모델링 뿐만 아니라 CNC 구동을 위한 G코드를 퓨전을 통해 자동으로 생성하고 장비에 바로 반영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추가적인 작업 없이 CNC로 제품을 가공하여 제작 시간을 상당히 단축시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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